영상을 흘려보다2006/05/04 04:33

제작사 : Warner Bros.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수입사 : 워너 브라더스
감독 : 니키 카로
배우 : 샤를리즈 테론  / 프란시스 맥도먼드 
장르 : 드라마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6 분
개봉 : 2006-04-27
국가 : 미국

샤를리즈 테론
기억나는 출연작은 데블스 에드버킷, 몬스터, 이탈리안 잡, 이온플럭스...
굉장히 아름다운 배우이다. 섹시한 몸에 이지적인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하지만 그 미모 때문에 연기자로서 방해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몬스터(Monster)에서 망가지고 추잡한 배역을 떠 맡고 그녀의 미모만 보던 관객들의 시선을 새롭게 했다.
이 영화에서 또한 그녀는 차분하게 자신의 배역을 멋지게 소화했다.
바로 전 영화였다 이온플럭스에서 눈을 즐겁게 하던 섹시한 킬러역에서,
감동을 주는 배우로... 그녀는 자신을 환기 시킨다.



노스 컨츄리는 1984년 미국에서 일어난 최초의 직장 내 성폭력 소송 승소 사건인 ‘젠슨 대 에벨레스 광산’ 사건을 영화화했다.
현재의 미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것 같은(표면적으로 나마) 일이 그 당시(불과 30여년 전)에 남녀 차별이 많았던것 같다.
그런 편견과 맞서 싸우는 한 여성의 외롭고 긴 싸움은 결국 사회의 편견의 벽을 깼고, 수많은 여성들에게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바로 현재의 미국의 여성의 사회 진출에 큰 공헌을 한 사건인 것이다.

어떻게 보면 쥴리아 로버츠가 열연했던 에린 브로코비치와 맥락을 같이하는 영화이다.
우리나라처럼 사회적으로 보호를 하자는 움직임(예를 들어 여성부와 같은) 전에 여성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극복하고 사회적 이슈로 만들어 이겨나가는 현대판 잔다르크 전기라고 할까...



여성 영화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좋은 여성 배우들이 등장한다.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여성만 3명,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 파고의 프랜시스 멕도먼드 그리고 광부의 딸 시시 스페이섹이 바로 그들이다.
지루할 수도 있는 주제와 구성이지만 그들의 매끄러운 연기에 재미있게 봤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선 진한 감동이 눈물을 머금게 한다.

메가박스에서 벌써 간판을 내린 듯 하다.;;;
2006/05/04 04:33 2006/05/04 04:33
Posted by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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