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흘려보다2006/05/19 16:21

영화정보


2003년,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는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즈 86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4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4,300만부 이상이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헐리웃의 모든 스튜디오가 탐냈던 ‘다빈치 코드’의 영화화 판권은 결국 가장 발빠르게 움직인 소니픽쳐스에게 돌아갔고, <뷰티플 마인드>로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론 하워드가 감독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2번이나 수상한 대스타 톰 행크스가 주연으로 확정되면서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말 그대로 블록버스터 영화다.
2005년 6월에 촬영을 시작해 1억3천만 달러가 들어간 영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인 탐 행크스가 나오고,
아밀리에로 기억에 남아 있는 프랑스 여배우 오드리 토투,
엑스맨, 반지의 제왕의 이안 맥켈렌, 그리고 장르노 등 출연진도 화려하다.


그동안 원작이 성공한 작품을 영화로 만든 것들 중
원작에서 이야기를 짧은 영화 상영 시간에 맞추다 보니
줄거리도 엉상하고 하나의 에피소드로 치우쳐 버리게 되는 등
원작을 읽은 사람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줄 뿐더러
원작을 읽지 않은 이들에게는 영화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곤 했다.

하지만 영화 다빈치 코드는 원작의 줄거리를 충분히 전달하고 관객들에게 미스터리 적인 분위기를 잘 전달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알고 있고 쉽게 접하고 있는 Jesus의 존재를 주제로 삼았기 때문에 흥미를 이끌기 쉬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The Passion of the Christ) 처럼...
허나 Jesus를 부정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상반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너무 자세한 전달을 하려는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을 생뚱맞게 표현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또한 마치 탐 행크스가 책 읽어 주는 남자가 된 것 처럼 많은 대사로 줄거리를 전달하고 전개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종교적인 양심을 떠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식과 비교해 영화 다빈치 코드를 즐겨라.
2006/05/19 16:21 2006/05/19 16:21
Posted by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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