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흘려보다2006/04/30 02:17


제작사 : Scott Free Productions
배급사 : 20세기 폭스
감독 : 커티스 핸슨
각본 : 수잔나 그랜트 (Susannah Grant)
배우 : 카메론 디아즈  / 토니 콜레트 / 셜리 맥클레인 
장르 : 드라마 / 코미디
등급 : 15세 이상
시간 : 130 분
개봉 : 2006-01-12
국가 : 미국

포스터에 나와있는 여성 배우를 보자마자, 개봉한지는 좀 되었지만 보고 싶었던 영화이기에 감상하게 되었다.
수잔나 그랜트는 엘린 브로코 비치, 포카 혼타스 등 여성영화를 많이 쓰는 작가이고
커티스 핸슨은 L.A컨피덴셜을 만든 감독이기도 하다.



카메론 디아즈를 무척 좋아한다.
섹시한 외모에서 나오는 자신감에 반하여 털털하기도 하고
연기에 대한 욕심이 큰지 이미지에 맞지 않는 망가지는 배역 부터 멍청한 연기...
그리고 조금씩 자신의 연기자 위치를 다져나가는 다양한 역할을 보여준다.
패미니스트인지 여성 중심적이고 여성이 강함과 주된 역할을 하는 영화에 얼굴이 많이 보인다.
앞으로 좋은 연기가 기대가 되는 배우이다.

토니 콜레트(Toni Collette)는 그다지 큰 비중의 역할은 맞은 적이 없지만 작품을 잘 선택하는 배우인 것 같다.
그녀가 출연한 작품 중 내가 본 영화는 벨벳 골드마인, 식스센스, 어바웃어 보이, 디 아워스 등이 있다.
아름답진 않지만 자신의 위치에 알맞는 연기를 하는 배우이다.
여자지만 강하고 멋진 배우이다.



셜리 맥클레인은 80일간의 세계일주(1956), 애정의 조건(1983) 등에 나왔던 명배우이다.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지금도 좋은 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배우.

스토리 구성과 결말 그리고 주제가 너무 마음에 드는 영화이다.
가족애가 어루러진 영화를 보면 실망은 하지 않는 편인데 그런 류에 영화 중 하나이다.
미국과 같이 소가족 중심의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간의 결속력이 없는 사회...
그곳에서 서로 틀어지면 용서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기 마련이다.
여기서는 그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용서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상대방에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또한 자신이 가진 치부를 덮으려 하지 말고
가족이기에 솔직히 말하고 용서 받자는 교훈이 담겨 있다.



기대한 것보다 더 재미있게 봤다. =)

2006/04/30 02:17 2006/04/30 02:17
Posted by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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