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이제 허기가 집니다. 춥고 배고프고...돗자리만 깔면 따악..ㅡㅠㅡ
Captain Santa Candy | 요쿠르트 캔디 | 이국적인 식당 |
각양각색의 사탕이 쫘악!!! 으 식당 찾기 전에 군것질 할걸 마련해야 겠다.
아쿠아시티의 마스코트가 캡틴 산타인가보다.
오 이 요거트 사탕은 정말 맛있다. 많이 달지 않고 과일맛이 나는 =)
자 단걸로 에너지 충전하고~ 식당을 향해!
아쿠아 시티에 들어서니 예쁘게 꾸며 놓은 백화점 같은 분위기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귀여움 상점이 보여 들어가니 캡틴 산타 캔디가게가 보이네요.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여기저기 한번 돌아 봤습니다. 사실 식당을 찾으려 말이죠.;;
중앙에 에스컬레이터 쪽에 보면 작은 안내소가 있고 한글로 설명된 각 층에 안내도를 얻을 수
있으니 꼭 획득(?) 후 보면서 이동하세요.
식사이외엔 이곳에 오래 머무르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바로 다른 곳으로 유리카모메 노선도를 보고 이동하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손금을 봐주는 곳 | 5,6층 식당가 | 밀주를 만드는 곳;; |
잉? 점집이 꽤나 많구나. 사주팔자 손금 등...
요즘 CGV등 가보면 사주팔자 봐 주는 곳이 있던데 여기서 보고 한건가..쩝.
오 맥주 집이 아닌 일본 전통 주를 만들어 파는 곳이 있군;;;
배고파..배고파..ㅠㅠ
(위 두번째 사진의 아래서 부터 2번째 줄의 맨 왼쪽 집이 라면집!, 즉 5층에 있다.)
5,6층이 식당가 이고 나머진 쇼핑 타운입니다.
라면집 발견! | 6명의 라면 달인 | 입구랍니다. |
일본가면 항상 라면을 먹고 싶었습니다.
아쿠아 시티에서 유명한 듯한 라면집 광고판이 붙어 있어서 바로 찾아갔습니다.
6가지 집이 경쟁을 | 정결한 내부 | 그중 일등집 |
만화에서나 나오던 5가지 집이 경쟁을 해서 그 중 투표로 가장 맛있는 집이 트포피가 있는 라면집입니다.
일본어를 모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모르나 대충 그런 느낌;;;;
트로피 있는 집을 들어 갔습니다.
고소한 군만두 | 담백한 라면 | 반숙 달걀 |
으...이 담백한 국물에 라면 국물과 딱 어울리는 소면과 같은 면발...ㅠㅠ
거기에 부드러운 육질의 차슈(돼지고기 편육). 글을 쓰는 지금도 침이...줄줄
역시 라면 국물은 돼지 사골로 푸욱 고운 느끼(?)한 국물이 최고다.
거기에 반만 익힌 삶은 달걀. 갈라져 있어서 뚜껑을 따보니 노른자는 안잘려 있고
흰자만 도려내 놓은 듯하잖수! 오...세심한 곳에서 장인 정신이.
이 것만으로도 일본 온 보람이 있다고!
꿈에도 그리던 맛이였다지요. >_<
참고로 전 굉장히 느끼한 돈코츠(どんこつ)라면을 잘 먹는답니다.
이 라면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일본 라면은 모두 그냥 그럴겁니다.^-^;;
(아니 못드실 수도;;)
세가 조이 플러스 | 우산 털이 기계 |
세가 조이플러스가 있었지만 콘솔 게임을 그리 즐기지 않기 때문에...
또한 입장료를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건물 마다 비가 오기 때문에 비닐이 아닌 우산의 물을 터는 기계가 있어서 편하긴 했습니다.
다만, 별로 안털어지더군요;;; 열심히 안털어서 그랬을 수도...
먼가 빨간색의... | 성인용품 고르는 커플 |
헛! 머 저리 다정하게 고르는거냐? 콘돔따위를;;;
것도 나이도 어린 것들이..(10대 후반으로 보였;;)
으 혼자 들어가서 서성이면 변태로 보겠지?;;;
결국 들어가진 않았...
이런 대형 쇼핑몰에 성인용품 가게가 버젓하게 들어서 있다니...
우리나라에서 뒷골목에만 있는 것에 비해서 참 신기해 보였습니다. ^-^;
자, 다시 유리카모메를 타고 비너스 포트로 이동!
비너스 포트 도착 | 비너스 포트 3층 |
한마디로 쇼핑 천국을 마치 관강지인냥 꾸며 놓았다는 조금은 거부감이 든다.
관광지인지 쇼핑단지인지...여하튼 관광객 허물을 다 뜯어 먹으려는 구나!
하루종일 동경의 우울한 하늘만 보다가 비너스 포트안으로 들어와서 보는 파아란 하늘...그래서 더욱 감명 받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돌아다니는 내내 파아란 하늘을 보며 그리스식(유럽풍) 건축물들을 보며 쇼핑하는 재미는 독특한 경험을 줍니다.
쇼핑과 문화공간(작은 콘서트가 열리더군요.)이 어우러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쇼핑을 질길 수 있을 겁니다.(시간과 돈만 많다면;;)
파란 하늘?? | 아름다운 분수 | ^-^v |
이날 유일한 파란 하늘이였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환장할 메가웹을 잠시 들리고(전 바퀴달린것과 별로 안친해서;;)
도요다의 Universal Design Showcase(UDS)에 들렸습니다.
오. 실제로 시운전 해볼 수 도 있네..한번 해볼까나?
켁 길에 바퀴자국으로 다 패어 있어 자유롭지 못하겠군...
안할랜다;;;
자동차 전시장이라기 보단, 주차장과 같은 느낌이 드는걸;;;
자동차 전시장 | 메가 웹 |
UDS에서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의 자동차를 보았는데
다리가 불편한 사람을 위해 설계된 자동차였습니다.
운전자 좌석 자체가 전동식 휠체어로 되어 있어 자동차를 타고 내릴때 불편함 없이 분리 이동 가능한 것입니다.
정말 흐뭇하게 하는 디자인의 자동차 편의시설이였습니다. =)
다리가 불편한 | 이를 위한 디자인 | 도요다 UDS |
First Kichen | 맛있는 감자 | 메뉴판 |
UDS를 나오면 대형 관람차가 보입니다. 비도오고 해서 패스;;
맛있는 냄새가 풍기길래 고개를 돌려 보니 퍼스트 키친이라는 패스트 푸드점이 보이네요.
들려서 간단히 먹어줬습니다. ^-^;;
이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지난 시간이 저녁 7시, 낭비한 시간 거의 없었습니다.
다시 유리카모메로 | 온천이 보인다. |
자 이제 오다이바에 있는 에도풍 온천을 향해 달립니다.
(이번 여행은 사진을 찍는 것도 일정에 들어 있었기 때문에 자유의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의 야경을 담기 위해선 시간도 남아 있으니..)
텔레콤 센터 옆에 있으니 다시유리카모메를 타고 이동합니다.
大江戶溫川物語 : 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이랏샤이마세!!!
오~! 마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온천에서 들려오는 흥겨운 음악(북소리와)과 함께 여기저기서 큰소리로 내뱉는 일본말...
신비감에 빠져 든다.
유카타로 갈아 입고 당연히 온천이 나오겠거니 하고 들어 선 나는...
와...하고 감탄사가 절로....나왔다.
마치 옛날 일본 거리를 축제 분위기로 재현한 곳이 나왔기 때문에...
사진기를 코인락커에 넣어 버린게 어찌나 후회되었던지..ㅠㅠ
대충 들러보고 피로를 풀러 가볼까나?
온천이다...잉? 왜 다들 목욕탕인데도 불구하고 수건으로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다니는 것인가;;; 희한하네;;; 엇...냉탕이 없다. ㅡㅠㅡ
물도 그냥 그렇네...수질은 그리 좋은 곳이 아니군.
유카타...이거 하나 구입하고 싶다..편하네.
오~~~ | 신발장 | 유카타 |
온천이름은 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직역하면 '오오에도 온천 이야기'라고 합니다.
가격은 어른 2,700엔, 18:00 이후에는 야간 요금은 1,900엔(새벽 6시까지 영업)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신발을 벗고 입구 왼쪽에 신발장으로 가서 열쇠가 꼽혀있는 곳에 신발을 넣고
열쇠를 가지고 나옵니다.
짐이 많을 경우 신발장 맨 오른쪽에 코인락커가 있으니 동전을 넣고 짐을 넣습니다.
(유카타를 입고도 사진을 찍을 곳이 있으니 사진기는 챙기셔도 됩니다. 사진기 락커에 넣어 버리고 얼마나 후회했는지..ㅠㅠ)
그리고 나서 줄을 서서 입장료를 지불하면 열쇠를 주고 그 열쇠로 안에서는 모든 계산이 이루어지며
나올 때 요금을 정산하면 됩니다.
온천 내부에 유카타를 입고 돌아 다닐 수 있는 마치 에도 시대에 밤 시장거리와 같이 꾸며져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쇼핑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좀 뽀해졌나요?;; | 야경 찍기 위해 다시 아쿠아시티로 |
자 온천을 마치고 야경을 찍기 위해 다시 아쿠아시티로!
(이때가 저녁 8시 40분경)
비가 와서 비를 피해서 사진을 찍다보니 제대로 된 포인트를 못 잡았습니다. ㅠㅠ
정말 좋은 포인트라 생각하는 곳은 자유의 여신상을 정면으로 보는 곳.
여기서 야경팁!
사실 야경을 찍으려면 헤가지고 난 후 30분 전 후가 좋다.
Magic Hour라는 시간대가 바로 그 시간대인데, 파란색이 하늘에 남아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사진이 된다.
하지만 어쩌랴...비가 쏟아지고 피곤에 지쳐 온천이 더 중요했는걸 ㅠㅠ
대신 온천 야경은 죽이잖우;;
이너무 비, 이번 여행에 아주 왠수다.
아주 죽인다.
비가 렌즈 안에 다 들어와서 난리지 우산 받치고 찍으려니 바람이 불어 흔들리게 만들지, 건물 밑으로 짱박혀서 안좋은 각인줄 알면서 찍은게 이정도다..ㅠㅠ
자유의여신상과 레인보우브릿지
노출 조정 후 | 찰칵 =) |
만족할 만한 사진은 못 건졌지만..ㅠㅠ 집에가서 자야죠? ^-^;
10시경에 삼각대를 접고 다시 심바시 JR선을 타러 갔습니다.
지하철과 헷갈리지 않게 잘 타세요.
나의 목적지는 고탄다역이므로 160엔을 내고 JR 녹색라인에서 동경과 반대 방향
즉, 시부야 방향 4번을 따라 갑니다.
심바시->고탄다 160엔 | 160엔짜리(15백원ㅠㅠ) | 4번이 시부야 JR |
고탄다 역에서 1분 거리에 도고 호텔입니다.
오, 가까워서 좋네. 열쇠를 받고 들어가 보니...ㅡ,.ㅡ
고시촌 보다 더 좁군. 비지니스 호텔은 처음인데 너무 심하군.
여기서 2명을 재우려고 했단 말인가! 버럭!
고단다의 도고 호텔 | 악! 좁다. | 정리를 하자~ |
오늘 하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을 위해 푸욱 자두자구요.=)
인제 첫째날 다 썼다..ㅠㅠ 언제 2, 3일을 다 쓴단 말인가.
링크 :
동경 첫째날 #1 ∥ 동경 첫째날 #2 ∥ 동경 첫째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