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자극하다2006/05/02 08:37
하이난은 인도차이나 반도와 홍콩사이에 위치한 중국에서 가장 큰 섬이다.
흔히들 동양의 하와이라 불릴 만큼 휴양지로 이름나 있다.
때문에 각종 해산물 요리와 관광산업이 발달해 있다고 한다.
하이난은 그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몇군데 동일한 이름의 음식점이 있는데 미사리나 군자동쪽에 있는 곳과는 상관없는 곳이다.

장르는 퓨전 중국 음식 요리 전문점.
새우 바게트 샐러드, 보양 단호박 찜, 연잎 송이 아스파라거스가 대표인 음식점이라고 한다.

올림픽 공원 앞 사거리에서 시티은행 건물 바로 뒷 골목에 위치해 있다.
크기는 작은편이지만 식탁과 사이가 넓게 배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실내 분위기는 아늑한 조명에 모던한 분위기 이다.
(실내 사진을 깜박..ㅜㅠ)
각각의 메뉴가 많지만 규모에 비해 가격은 비싼편이다.
대부분의 요리가 2만원대 이상이고 무엇보다 양이 적다.
코스는 3만원 정도면 다양한 요리를 먹을 수 있다.
대식가가 아니라면 충분히 배부르다. ㅡ_-a



이곳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새우 바게트 샐러드.
바게트에 새우를 갈아 바른 후 기름에 튀겨낸 바게트이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다.



게살 흑미 스프로 검은 빛깔의 걸쭉하지 않은 스프에 녹말가루를 풀고 게살과 함께 끓여낸 음식이다.
게살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일반적인 중국 코스요리에 나오는 유산슬이다.
신선한 재료를 쓰기 때문인지 맛이 깔끔하다.



두부를 튀겨낸 요리다. 이름은 기억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에 달콤하고 매콤한 소스가 곁들여 진다.



호도 크림 새우.
튀김 새우에 크림/요구르트/키위 소스를 버무린 요리.
호두가 곁들여 있어 고소함을 더해 준다.



역시 코스요리에 일반적인 고추 잡채.
아주 뜨끈뜨끈한 꽃방과 함께 나온다.



마지막 식사로 쑥면을 쓴 기스면.
마무리로 볶음밥,짜장, 기스면 중 선택하면 된다.
고소한 닭국물에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
짜장면은 된장을 곁들인 짜장 소스로 편안한 맛을 준다.
볶음밥 역시 느끼하지 않게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 볶는다.



요즘 유행인 석류차 그리고 커피가 후식으로 나온다.

기본적으로 조용한 분위기, 주변에 방해 받지 않고 오붓하게 먹을 수 있는 여유있는 공간.
무엇보다 신선한 재료를 쓰는 요리에 대한 신뢰감으로 기분 좋게 한다.
다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양에 비해 비싼 편이다.

때문에 2~4인이 갈 경우 요리 1~2개 정도 시키고 간단한 식사를 시키길 권한다.
물론 요리는 이곳에서 잘하는 것으로 추천 받길...
해산물 요리도 재료가 신선하기 때문에 맛있다.

평가

2006/05/02 08:37 2006/05/02 08:37
Posted by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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