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일주일에 회사에서 거의 살다싶이 하고 집에는 2~3일 들어가는
(집에서 회사까지 버스타고 30분 거리인데;;) 내 자신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부부동반 1박2일 여행을 갔다.(나 혼자 솔로 oZL)
여하튼 친구들과 여행을 간지는 대학 이후 거의 10여년 만인거 같다.
정말 좋은 친구들과 여행을 갈 수 있다는 것으로
참 행복했다 =)
장소는 펜션을 가기로 결정하고 목적지는 남이섬으로 잡고
경기도 가평에 있는 '하얀집 펜션'으로 숙소를 정했다.
가는길에 '아침고요수목원'이 가평에 있기에 들려봤다.
입소문이 좋게나서 모두들 기대하는 듯 했다.
하지만...막상 가보니 눈이라도 내리지 않는 이상 겨울에는 볼 것이 없을거 같다.
멋드러게 뻗은 천년향이라는 나무와 길게 놓인 산책로 정도...
<아침고요수목원 사진>
역시 여행은 봄/여름/가을인 듯 ㅡ_-a
(입장료 일인당 5천원)
수목원에서 40분 정도 차를 몰고 가서 펜션에 도착했다.
낮이 짧은 겨울이라 도착하니 어두워져 바로 안으로 들어갔다.
펜션 가격치곤 조금 비싼편이라(240,000원) 하지만
별기대 안하고 들어간 곳에 시설은 무척 훌륭했다.
방 2개, 거실, 욕실 2(3층 / 30평)의 가정집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콘도와 같은 대부분의 시설과 밥을 해 먹기 위한 각종 양념도
준비되어 있다.
난방 시설도 무척 잘 되어 있어 자는 동안 바닦이 뜨거워
마치 찜방에 온 기분이였다.
주인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비수기여서 그런지 조용해서 좋았다.
<하얀집 펜션 사진>
펜션 가기전 가평 읍내에 슈퍼에서 구입한 돼지 목살과 삽결살을
저녁에 구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하도 먹어데느라 사진도 못찍었;;;
고기는 가평쪽 가서 구워 먹을 일 있으면 따로 사지 않고 직접 구입해도 될 듯 하다.
(육질 원너츄~)
그리고 우리가 주 목적지로 삼은 남이섬!
겨울연가란 드라마의 그림 때문에 시끄러워진
그 아름다운 섬을 간다고 하니 조금은 더 기대가 되었다.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 더욱 좋은 소재 거리가 될 것이 아닌가?
후훗;;;
섬들어가기 전에 배를 탄다. (5천원)
따로 섬에 들어가는 입장료는 없지만 배값이 입장료인 셈인 듯...
두근 거림으로 들어섰다....
소나무가 길게 늘어선 길도 있어서 약간은 푸르지만;
넓은 풀밭이 가슴을 트이게 하지만;
역시 다시한번 말하지만 겨울은...그러하다 ㅠㅠ
그러나!
마지막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길이 늘어선 곳은 정말 장관이였다.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화석나무로 종류는 낙우송이며,
원산지는 중국, 유명해 진 곳은 미국 요세미티 공원)
겨울인데도 이런데 다른 계절이라면...
아..정말 이곳을 보기 위해서 라도 다시 온다!!!
<남이섬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