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탈출하다2006/01/03 01:45
한해를 마무리 하기 위해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다.
장소를 물색하다 영업팀장님의 추천으로 포천의 펜션으로 결정!
강남 삼성동에서 출발해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금요일 오후 3시 출발)

가는길



7명이서 1인당 4만원 1박2일로 예약했다.

C TYPE 내용 보기





홈페이지만 보고 갔지만 역시 약간은 과대 광고임에 틀림없다.ㅡ_-
(가지 않는 영업팀장님의 음모론이 대두되었다.)

눈이 많이 왔었으면 설경이라도 있겠지만
주변은 민둥산에 산의 절경도 그다지 볼 것은 없었다.
가을이나 여름이라면 주변 풍경도 더 좋았을 것 같다.

주변 경치



아웃도어 캠프와 승마 코스를 위한 말도 있었다.
하지만 한겨울에 할리가 만무했;; 말은 추위를 안타는지 불쌍하기도 했다.


말 더보기



간단하게 슈퍼에서 장을 본 후(물론 술과 안주;;)
저녁식사 시간까지 TV를 보며 방바닥을 긁었다.
방에 보일러가 있지만 바닥만 뜨끈하고 윗쪽은 찬공기가 휑~했다.
(뜨거운 물은 잘 나온다 카더라; 역시 영업팀장의 음모론이...)

모닥불에 고기를 구워 먹는 다는 말에 저녁식사가 걱정 되었으나,
윗쪽에 바람은 막아 줄 식당이 따로 있었다.
모닥불을 내내 태우길래 쥔장이 불장난 좋아한다 생각했더랬는데;;;
그걸로 숯을 만들어 고기 굽는데 사용했다.


저녁식사



고기도 신선하고 독일식 소세지도 고소했다.>_<
반합(군용밥통)에 나온 밥과 된장찌게는
군대에서의 추억을 되살려 줬다..심지어 된장찌게는 일명 X국과 같은 맛까지;;

날이 그리 맑지 못해서 밤하늘의 별이 은하수 같지 않았지만
서울에서 볼 수 없었던 별은 감성을 젖게 하였다.

별 보기



머 워크샵이 그러 듯 밤에는 술과 내년의 회사 얘기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들만 있다보니;;; 분위기는 한마디로 딱!
훈련나온 기분이군요~.

폭탄주에 먼저 뻗은 전우



아침은 이 근처에서 가장 유명한 순두부집에서 제공해 준다.
진한 두부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전날 먹은 해장도 되는 듯.

순두부 집



마지막으로 포천에서 광고 많이 하는 일동 사이판이라는 온천을 갔다.

여탕은 모르겠지만 남탕은 군발이 천지였다;;;(군인할인 40프로 쿨럭;)

여름에 가면 좋을 것 같은 펜션이다.
레져 펜션이란 이름을 내세웠듯이 래프팅, Jeep 오프로드 드라이브, 서바이벌 게임, 번지 점프등
다양한 이벤트 코스가 있다.
파주골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파주골 팬션가는길에서 500미터 전 왼쪽에 화이트하우스라는 새로 생긴 깨끗한 팬션이 있다.
겉에서 보기에 아주 깔끔했다.(안가봐서 어떤지는 모름;;)
2006/01/03 01:45 2006/01/03 01:45
Posted by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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