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 지르다2006/10/12 19:24

포토 프린터는 보급형은 보통 2가지가 있다.
잉크젯 프린터와 염료 승화형(Dye Diffusion Thermal Transfer)방식이 있다.
잉크젯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잉크를 종이에 분사 흡착 시킨다.
염료승화형은 승화성(고체 → 기체) 염료가 도포된 잉크쉬트에 Thermal 헤드에서 열이 가해져 잉크 리본에 묻혀진 염료를 코팅된 전용용지위에 이미지를 전사하는 방식이다.(먼가 디게 복잡해 보이는...)
이 방식은 1600만 컬러의 뛰어난 컬러 수를 지원해 은염 방식의 사진과 품질면에서 차이가 없고, 품질은 RA-4(코닥에서 화학적 방식의 현상처리)방식에 견줄만 하다고 한다.
잉크젯의 단점인 짧고 어려운 보존 문제도 훨씬 유리하다.
보관성이나 경제성은 일반 인화소나 인터넷 인화 사이트에 비해 떨어지는게 사실이지만 뽑고 싶은 사진을 한두장 바로 뽑아 보는 재미를 즐기려면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를 추천하고 싶다.

염료승화형 프린터는 보통 리본카드리지와 용지를 함께 판다.
30장 분량의 패키지를 사면 30장 만큼 인화할 수 있는 용량의 잉크가 들어 있다고 생각하면됩니다.
근데 그 가격이 일반 잉크젯프린터에 비해서 2~3배이상 비싸다.

2년 정도 전에 소니의 DPP-FP30를 구입했었다. 이것 역시 염료 승화형 프린터였다.
찍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한두장을 바로 출력하고 파티션에 꼽아 놓고 즐기는 재미...
찍은 후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바로 출력해 주는 재미..
나중에 몰아서 인화해야지 하고 생각해 놓은 2~3장의 사진을 게을러 뽑지 못하게 되는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
정말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장당 계산해 보니 5백원이상 6백원 정도 들어 50장 가량 용지 쓴 후 봉인해 버렸다.
유지비는 용서할 수 없었다.

한데 삼성 SPP-2020을 주변 소개글을 읽어 보니 장당 200원 정도의 유지비로 인화할 수 있고
프린터기가 웹사이트 최저가에 비해(2/3)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루트가 있어 구입해 버렸다.
(삼성 다니는 친구가 있으면 부탁하시길...^-^)


포장 의외로 신경썼다...마음에 든다. =)


2020과 2020R의 차이점은 뚜껑 중 빨간 부위가 있다는 것이고
요즘 새로 나오는 2040과 2020의 차이점은 2040이 사진 파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액정이 있다는 것 뿐이다.
즉, 구할 수 있으면 예전것을 구하는게 저렴하게 프린터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다.

몰랐던 것인데 뜯어 보니 블루투스가 지원된다. 오~ 블투 동그리가 어디있더라...;


출력물은 나름 만족감을 준다.
약간 진하게 나오니 채도를 조금 빼고 출력하면 화면과 비슷한 색이 나오는 듯 하다.

내 설정값 : 밝기 70, 대비 40, 채도 40, 시안-빨강 50,마젠타-녹색 50,노랑-파랑 50

ps. 블루투스 인쇄는 8만원짜리 전용 동글(SPP-00BA)을 이용해서만 가능하다.
일반 동글은 불가능하다..;;
2006/10/12 19:24 2006/10/12 19:24
Posted by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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